브로콜리의 효능과 부작용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배춧속의 한 종류에 속하는 채소이다. 브로콜리의 원산지는 지중해로 케일에 기원을 두고 있다. 현재 우리가 주로 먹는 초록색 부분은 브로콜리의 꽃봉오리 부분이고, 이 품종은 19세기부터 육성돼서 미국으로 전파된 것이다.
브로콜리의 효능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는 이소티오시인산이 들어있는데, 이는 발암물질을 중화,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항산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는 DNA를 훼손하는 화학물질 제거에 효과적이고, 몸속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K,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골밀도를 높이고 골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화 건강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는 섬유질이 다량 함유돼 있고, 이시티오시안산과 설포라판 성분이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 성분이 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주며, 루테인 화합물이 동맥경화를 방지해주고,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다량 들어있기 떄문에 시력 유지에 도움이 되고, 야간 시력 보호와 자외선으로부터 안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A, C,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황반변성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는 100g당 약 28kcal로 저칼로리 식품이며, 섬유질을 포함한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느껴 다이어트에 제격인 음식이다.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등의 항산화 역할을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염증에 효과적인 오메가3 지방산도 포함돼 있다. 또한, 비타민 A, C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의 손상을 막아주고, 콜라겐의 분해와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의 부작용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를 권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브로콜리에는 소장에서 소화가 쉽게 되지 않는 탄수화물 성분이 들어있다. 브로콜리 섭취 시 가스, 복통, 설사, 변비 등을 경험했다면 섭취에 주의를 요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와파린 등의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브로콜리가 알레르기성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브로콜리는 섭취 시 오랜 시간 가열하는 것보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초고추장보다는 겨자에 찍어서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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